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연봉입니다. 신입사원이나 경력직으로 이직 또는 매년 회사에서는 재직자 연봉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봉협상 요령 성공 팁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1. 신입사원의 경우?
신입사원들은 연봉 오픈 사이트 블라인드 or 잡플넷에서 나와있는 연봉을 기준으로 재협상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기업은 신입사원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기업이 당신을 평가할 기준이 없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오픈된 연봉에 맞춰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1~2년의 시간이 흐르면 신입사원도 경영진과의 연봉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때는 다음의 재직자 연봉현상 요령 꿀팁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재직자 연봉협상 요령 성공 팁
1년 이상 재직자의 경우 입사일이나 매년 연말 연초에 연봉협상을 하게 됩니다. 정말 협상을 하는 회사가 있는 반면 통보를 받는 회사도 많습니다. 통보를 받는 회사라면 연봉협상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업무 성과등을 경영진에 어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봉협상 요령에 필요한 팁으로 동종업계 평균 연봉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당장 이직을 하지 않더라도 동종업계에서 자신의 연차 정도면 어느 정도 연봉이 되는지 알아두면 유용합니다.
하지만 연차만 쌓인 경력자라면 연봉을 높이는데 불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업무 능력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1년 동안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성과를 내었는지 정리하고 회사의 성장 기여도에 관한 데이터를 만들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아무런 데이터 없이 무리하게 연봉만 인상해달라고 하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 징징대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3. 이직자 연봉협상 요령 성공 팁
마지막으로 이직을 하는 경우 연봉협상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연봉 인상 기준점을 잡는 경우 기본 월급 이외의 복지 포인트, 인센티브, 상여금, 야근수당 등 자신이 받는 모든 수당을 체크하여, 모두 더한 금액에 15% 내외의 연봉 인상을 주는 것이 적절합니다.
현시점의 연봉은 월급 명세서보다는 마지막 받은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정확합니다.
그리고 이직을 할 때 주의할것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승진 시기가 다가온다면 승진을 한 후 이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이직하는 회사에서도 높은 직급으로 이직하게 되며, 연봉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재직회사에서의 업무성과 데이터나 이직하여 어느정도의 성과를 보여줄지 어필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협상테이블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봉 협상 과정에서도 나의 평판이 결정됩니다. 연봉 현상 자리는 이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이지만 돈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싸워서 원하는 연봉을 쟁취해야 한다는 마인드보다는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자신을 어필하며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맞춰가는 단계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연봉협상 요령 성공 팁"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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