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하기

#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하기

모두가 기다리고 기대도 하고 있을 만한 카카오페이가 드디어 청약을 한다.

공모가는 90,000원이며, 수요예측결과는 당연히 아주 좋은 편이다.

수용예측 경쟁률은 1714.47 : 1 이고, 의무보유확약비율은 70.44% 이다.

가장 큰 특징은 균등배정으로 100% 청약한다는 점이다.

이정도면 청약을 도전해서 1주 배정이라도 받을만할 것 같다.

증거금이 많거나 적은 사람도 같은 조건이니 운이 좋은 사람이 1주 더 배정받는 것 말고는 평등하다.

비례청약이 없기 때문에 증권사 1곳을 잘 선택하면 될 듯하다.

일단 주관사인 삼성증권이 배정물량은 제일 많다.

다음으로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이다.

나는 한국투자증권 계좌가 있어서 귀차니즘으로 한투에서 청약하지 않을까?

한주라도 더 받고 싶다면, 청약일 날 배정물량 대비 청약 건수를 체크하고,

균등배정으로 많이 받을 수 있는 증권사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청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다.

 

1. 청약일 : 10월 25일~10월 26일

2. 공모가 : 90,000원 ( 공모가 희망밴드 64,000~ 90,000원)

3. 수요예측 경쟁률 : 1714.47 : 1

4. 환불일 : 10월 28일

5. 상장예정일 : 11월 3 일

6. 청약규모 : 17,000,000 ( 25% 일반청약자 4,250,000주, 우리 사주 결과에 따라 늘어날 수 있음)

7. 증권사 배정물량 : 삼성증권 2,302,084주 대신증권 1,062,500주 한국투자증권 708,333주 신한금융투자 177,083주

8. 청약방식 : 100% 균등배정

9. 의무보유 확약 비율 -신청수량 대비 70.44 %

10. 최소 청약 수량 - 20주, 청약증거금 900,000원

 

 

온라인 청약 시간은 25일 10~22시, 26일 10~16시입니다.

투자자 편의를 위해 청약 첫날 마감시간을 오후 4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했어요.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고요.

제일 중요한 건 시간 일정 착각하지 마세요!

잊지 말고 진행하실 분들은 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삼성증권에서 25일 야간 청약이 실시된다는 기사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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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을 25~26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2014년 국내 최초 간편 결제 서비스를 론칭했다.

결제 사업의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대출, 투자, 보험상품과 관련한 대출비교 및 플랫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이커머스 파트너십 구축, 금융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충 및 혁신금융사업자로서의 소액여신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8월부터 초대형 IB 최초로 온라인 야간 청약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야간청약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첫날인 25일만 적용된다. 청약 마감일인 26일은 기존대로 오후 4시 마감한다.

삼성증권은 앞서 케이카부터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까지 공모주 청약에서 첫날 청약자의 10% 이상이 야간 온라인 청약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청약의 95% 이상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당사가 단독 주관사로 참여하거나 대표주관사들의 합의가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야간 온라인 공모주 청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회사의 모바일 앱 '엠팝(mPOP)'과 간편투자 앱 '오늘의 투자(O2)',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부터 온라인으로 청약을 신청하는 고객 중, 청약 신청 당일에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에도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 청약을 가능하게끔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정 조건은 비대면 계좌, 근거 계좌를 통한 온라인 추가 계좌, 은행 연계 계좌다. 삼성증권 온라인 청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