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가는 나스닥 지수 매수 준비할 때
새해 1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습니다. 최근 나스닥 지수가 엄청 하락하고 있어 투자했던 분들이 울상을 짓고 계시더군요. 단기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저는 좀 더 하락을 할 거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 시장 환경이 썩 좋지 않아 보입니다.
썩어가는 나스닥 지수는 앞으로 상승을 대비해 썩은 부분을 도려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더 도려낼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현금을 준비할 때라고 생각이 되어 기록을 남겨 봅니다.
나스닥 지수란?
나스닥의 풀네임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Dealers Automated Quataions (NASDAQ)입니다. 물론 몰라도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나스닥은 197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을 반영하여 숫자로 표기를 해줍니다. 어떤 근거로 숫자가 나오냐고요? 나스닥 주식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산출이 됩니다.
나스닥에는 대표적으로 구글, 애플과 같은 IT 기술주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한국 증시도 마찬가지만 이런 기술주 종목들은 성장기대감도 크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2020년 초반 코로나 사태 이후 나스닥 지수는 아주 큰 상승을 보여 줬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상승만 하나 싶었어요.
코로나 이후 회사들은 돈을 많이 벌어서 주가가 오르고 했던 것일까요? 앞으로 미래를 생각한 기대 가치로 상승이 되었을까 고민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1년 지표를 보도록 할게요. 이미 1차 저항이라 볼 수 있는 부분을 깨버렸습니다. 그럼 다음은 ②부분의 2차 저항까지 내려올 수 있는 상황이지요. 과연 거기서 끝날까라는 생각이 들며 진입을 못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결국 투자는 할 수 없게 되겠지요? 일단 2차 저항선에 도달하면 분할 매수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물론 지수가 더 빠지지 않을 수 도 있어요. 그럼 제 것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 기회를 준비합니다. 제 시드는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어떤 종목을 매수할지 고민이 되겠지요? 이미 종목들은 나스닥 지수보다도 더 많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종목이 그런 것은 아니지요. 썩은 부분을 도려내야 하는 만큼 썩을 종목일수록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종목 선택을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나스닥 지수 ETF를 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대표적으로 QQQ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 대표 ETF - QQQ
QQQ의 풀네임은 Invesce QQQ Teust입니다. QQQ는 나스닥 100 인덱스를 추종합니다.
나스닥 100 지수는 나스닥 주식 종목 중에 금융섹터를 제외하고 상위 100개의 우량한 기업을 선정하면 만든 지수입니다.
애플, 아마존, 구글, 메타와 같은 세계적이 IT기술 주식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QQQ의 지난 1년 수익률 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때요? 코로나 이전도 마찬가지지만 이후에도 꾸준한 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제도 나스닥 지수가 빠진만큼 QQQ 주가도 -2.77%로 마감을 하였네요. 종가에 보이는 선이 기존 저점을 지지해 주는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아마도 지지해 줄 거라는 기대감으로 매수를 시작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봅니다. QQQ는 지속적으로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고 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수익은 날 수 있지만 저는 굉장히 보수 적으로 접근해 보려고 합니다. 왜냐고요? 제 시드는 소중하니까요.
오늘은 이 정도의 기록만 남겨두도록 할게요. 썩어가는 나스닥 지수 살들을 잘 도려내고 하루빨리 새살이 돋아 나길 기다려 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성공하는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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