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리두기 6인-11시
정부는 5일부터 거리두기 '6인, 11시'완화로 가닥을 잡고 오늘 오전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5일부터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방안이 시행됩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유행이 정점을 찍지 않은 점을 감안해 방역 완화 폭은 최소화하되 자영업자들이 가장 강력하게 요구해온 식당, 카페 영업시간 연장을 받아들이는 절충안을 내놓기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6인 11시'로 완화된 거리두기 발표에 대해 달갑지 않아하는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폐지해 줄 것을 바라는 자영업자분들이 주변에 수두룩 합니다. 이제는 정말 코로나 확진자가 어디서 어떻게 감염이 되는지 역학 조사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방역 패스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과연 거리두기로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게 되는 것 일까? 의문이 듭니다.
어찌 되었던간에 정부는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기존의 다른 방안은 변경 없이 '6인 11시'로 변경되는 내용을 담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번 거리두기 시행은 주말인 내일(5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어제부터 중앙재난아전대책회의에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거치면서 '6인 10시'현행 방안 유지를 포함해 '8인 11시' '10인 12시'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고 합니다. 여러 논쟁 끝에 결론은 사적 모임 거리두기 모임 인원은 6명을 유지하고 자영업자에게 보여줄 명분이 필요하기에 1시간 연장한 11시로 영업시간을 좀 더 늘려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루빨리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거리두기가 폐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어가고 있고, 점점 심해지기에 결국 위드 코로나가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자영업자들만 심각한 손해를 보고 있는 거 같네요.
최신 뉴스를 보면 하루 신규 확진자가 25만 명 안팎으로 폭증한 상태이며, 오늘도 20만 명이 넘게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 있을 대선은 확진자도 투표할 수 있도록 하였기에 대선 이후의 확진자는 더 폭발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방역수칙을 잘 지키도록 하겠지만요. 확진자 투표시간이 따로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부겸 국무총리도 어제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오전 자가검사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 유전자 증폭 검사인 PCR 검사를 통해 오후에 확진 통보를 받은 상황입니다.
이상 5일 거리두기 '6인 11시'조정 발표 안을 한발 빠르게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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