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불판 교체 990원, 동치미 790원 이슈
10월 18일 이슈가 되었던 고기집 불판 교체, 동치미 리필, 야채 추가에대한 추가 비용에 대해 이렇게 까지 말이 많아야 하는 생각이 든다. 불만이면 안가고, 맘에들면 가면 될 일 아닌가^^;;;
한 고깃집의 불판 교체 유료 서비스가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깃집 유료 서비스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자가 올린 사진에는 키오스크(무인 자동 주문 기기) 화면 속 불판 990원, 야채 990원, 동치미 790원 등의 추가 메뉴가 찍혀있다.
게시자는 “고깃집 알바해 봤는데 불판 설거지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공감한다”며 “불판 닦는데 인건비와 외부업체 이용비 등이 나가니까 이해한다”고 썼다.
이어 “야채 추가는 인정하는데 불판은 뭔가. 불판 갈기 싫어서 다 태워먹으면 식당만 손해다. 불판은 내가 가져가는 건가?”라고 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불판 타면 냄새 나고 연기 나고 세척 더 힘들고 단점만 수두룩할 텐데”, “저거 보자마자 손님 나올 듯”, “이 가게 1인 고깃집임”, “고기값이 아주 싸거나 1인 고깃집이면 인정”, “나 같음 자주 바꾼다.
자주 갈고 싶은데 눈치 보일 때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초창기에 배달비 나갔던 게 떠오른다.", "그냥 하나의 장사 방법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른 누리꾼들은 "장사 잘될 자신 있음 하는 거다", "애초에 고깃값에 포함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저임금이 인상되는 등 자영업자의 영업환경이 악화 되면서 기존의 무료 서비스가 속속 유로로 전환 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의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처럼 한 상 푸짐하게 나오는 건 좋은데, 그만큼 부담이 없기에 음식물 쓰레기도 참 많지요. 어찌보면 먹고 싶은 음식만 저렴한 가격에 골라 먹는 습관도 나뿌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환경문제에 동참이 되기도 하고, 요즘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식품대란이 곧 닥친다고 하는데, 그에 대비해 낭비하는 습관보고 합리적인 생활 방식으로 환경과 시대가 변하며 그에 발맞춰 나가는 것도 나뿌지는 않아 보이네요.
불판 닦는일도 고역인데, 사실 인건비가 따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p.s
저기는 1인고깃집이며, 해당매장은 양념갈비살세트, 갈비살세트 100g당, 11900원, 200g 기준 19900원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별로 비싼편도 아닌 것 같은데 요즘 인건비가 너무 비싸다보니 이런 것도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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