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사전계약 2만 5천대로 대박났네요.

현대차 캐스퍼

예전부터 캐스퍼에 관한 글을 많이 썼는데요.

오늘 뉴스를 보다 보니 캐스퍼가 대박을 쳤습니다.

현대차가 19년만에 내놓은 경차 ‘캐스퍼’가 사전 계약 2만 5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말은 올해 생산 예정된 차량은 모두 완판 되었다는 겁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캐스퍼는 지난 23일 기준 2만 5천대가 사전 계약!! 예약이 아니고 계약입니다.

기존 그랜저의 사전계약 기록을 뛰어넘으며, 현대차의 휘발유 차량 중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네요.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위탁 생산하는 캐스퍼는 올해 연말가지 1만 2천대, 내년부터 연간 7만대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경차 판매는 올해 8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7% 감소했습니다. 특히 8월에는 지난해보다 40프로 가까이 급감한 5130대뿐이 판매가 안되었죠. 그런데 캐스퍼의 돌풍으로 경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것 같네요.

 

누군가 첫차를 받아 실제로 타본 후기가 들어보고 싶은 차량입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