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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방 태우러 용마산에 다녀옴(용마산역 ~ 용마봉 코스)

by 이제시작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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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도 지나고 샤워 후 나의 배를 보며......좀빼야겠다ㅋㅋㅋ

그제는 퇴근 후 바로 용마산으로 향했습니다.

코스는 용마산역 1번 출구에서 용마산 폭포공원 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로~

용마산 폭포공원 도착

 

6시가 다 되었을 무렵 아직 해는 지지 않았다!!

8월에 왔을 때는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던 곳이 었는데 오늘 가보니 없다....

이런 물 안 챙겨 왔는데....

뭐 높지 않은 산이니 날도 선선해지고 일단 출발해 보았다.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가 얼마 가지 못해 다리가 무거움을 느껴진다ㅜ

 

아직 정상 아님

정상에 다와갈 무렵 해는 떨어져 버렸다!!

확실이 해가 짧아지긴 했구나...

해가 떨어지기 직전에 찍어둔 이쁜 사진이 있었는데 어디로 간건지...

뭐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정상에 태극기는 보러 가야지 별 수 있나요

 

용마산 정상 용마봉!!

정상에 올라와 동서남북을 돌아보며 야경 좀 보며 쉬었다 내려왔어요^^

이날은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다음에 더 많은 사진을 공유하는 것으로 할게요~

이제 해도 떨어지고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

 

희희 울트라 라이트

해 떨어질 거 대비해서 라이트는 챙겨서 다녀왔지요^^

용마봉으로 가는 코스는 엄청 많습니다.

그중에 제가 선택한 용마산역에서 가는 코스는 나무 계단이 많은 편이에요

계단 오르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보통 좀 길게 타는 코스는 아차산과 용마산을 이어서 타세요.

저는 야간이고 혼자 다녀와서 용마산만^^

무사히 하산을 마치고 따릉이로 복귀를 하려 했지만...

요 며칠 어깨 통증이 있어 무리하지 않고 지하철로 복귀했네요.

돌아와서 피자 한판 뿌신건......다이어트 의미 없어짐--;

 

그래도 등산은 시체적인 기능을 높여주고

심폐기능을 올려주기도 하고 또 그러면서

체중 감량하는데도 도움이 되니.... 열심히 해보는 걸로..

아 성인 기준으로 등산 1시간은 500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주말에 서울 야경이 이쁘다는 아차산 용마산 추천드려요~

 

아..... 글쓰기 어렵네.... 점점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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