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바이러스 증상 및 치료

파라 바이러스 증상 및 치료

 

요즘 파라바이러스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파라 바이러스란, 제4급 감염병인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서, 만 6세 이하의 영유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보통 여름 감기라고 하는데 올해는 가을, 겨율에 찾아왔으며, 정식 명칭은 파라 인플루엔자 감염증입니다. 코로나 19와 매우 유사한 증세를 보이며, 현재 영남 지역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감염 환자가 늘어나면서 가정뿐만 아니라, 영유아들이 오이는 어린이집의 경우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파라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주로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이 원인이지만, 영유아에게는 후두염을 유발하고 성인에게는 면역 저하를 일으키며, 파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폐렴까지도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파라 바이러스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라 바이러스 증상

 

1. 파라 바이러스 증상

파라 바이러스의 보고된 증상은 소아 후두염이 가장 흔한 증이이며, 잠복기가 2일~7일이며 후두가 염증에 의해 좁아지거나 자극하게 되어 목이 쉬거나, 호흡 곤란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놋쇠 소리 같은 기침소리 나 숨을 들이쉴 때 마치 가래가 그르렁그르렁거리는 소리 및 호흡곤란 및 발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을 시작으로 편도선이 북게되며, 해열제를 복용하여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고 오르기를 반복하며, 가래를 동반한 기침을 합니다. 어느 정도 성장한 어린이나 성인에게는 기침 증상이 나타거나 기침이 없는 감기나 쉰 목소리가 나타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상이할 수 있습니다.

 

 

2. 파라 바이러스 치료

현재 파라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임시 또는 대중적인 치료가 유일한 방법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의 치료는 질병으로 인한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소아의 흔한 후두염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때때로 입원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아드레날린 분무(네블라이저)와 수액 해열제 스테로이드로 치료합니다. 또한 부비 감염, 중이염 등 이중 감염 세균성 기관지염과 같은 합병증이 있는 경우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의 파라 바이러스는 그 증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유사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는 성인보다 영유아에게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며, 소아의 경우 기도가 좁아지면 지속적인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 증상을 파악한 후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파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감기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파라 바이러스 예방

파라 바이러스 예방법은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손과 발을 자주 씻어주어야 하며,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마스크착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자주 환기를 시켜주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줄 수 있는 유산균이나 비타민C, 그리고 아연 등의 영양 보충체를 복용하여 예방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면역향상을 위해 피곤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4. 파라 바이러스 검사

파라 인플루엔자 검사? 폐렴 증상이 없으면 안 해도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검출 등 비인두 도말 검체를 채취하여 PCR 기술을 이용하여 8종 이상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합니다. 검사 비용은 15만원 정도로 비싸고 검사 결과는 보통 하루 정도 걸린다. 검사 비용이 많이 드는 이유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비급여 검사이기 때문입니다.

파라 바이러스 검사

소아과 전문의 B씨는 파라인플루엔자 검사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4종과 호흡기 바이러스 15종이 포함돼 있어 파라인플루엔자 폐렴이 의심되지 않는 한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감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후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심하면 폐렴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기침, 콧물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됩니다.

 

즉, 자녀가 호흡기 질환이 매우 심각하여 입원하지 않는 한 값비싼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호흡기 바이러스에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RS 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메타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이 중 H1N1 인플루엔자만이 항바이러스제를 가지고 있어 조기 진단을 위해 제때 치료가 가능하다.

 

즉 파라인플루엔자를 포함한 나머지 7개 바이러스는 조기 진단을 하더라도 치료에 의미가 없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자는 38주 차(1218년 9월) 56명에서 43주 차(1723년 10월) 515명으로 늘었다. 예방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집단면역 약화 아동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영유아의 호흡기 감염병 접촉을 피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외출 및 집에서 휴식을 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손으로 점막 만지지 않기, 감기 증상과 접촉하지 않기 등 기본적인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 증상 알아보기

코로나 증상 순서 및 확인방법

 

독감주사 알아보기

2021년 독감주사 총정리 모든걸 알려주마.